수사당국은 황장엽 위원장에 대한 테러세력을 발본색원하라. 인쇄하기
이름 nknet
2007-04-16 05:26:59  |  조회 1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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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수사당국은 황장엽 위원장에 대한 테러세력을 발본색원하라.

지난 22일 자유북한방송 사무실로 황장엽(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을 비난하는 소포가 배달되었다. 박스 안에는 핏빛 페인트로 얼룩진 황 위원장의 사진과 ‘경고문’, 손도끼 한 자루가 들어 있었다. 경고문에는 “다음엔 경고가 아니라 니 놈의 죗값에 맞는 처벌을 할 것”이라는 섬뜻한 문구도 적혀 있었다.

황 위원장에 대한 테러협박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황 위원장뿐만 아니라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자유북한방송 등 북한인권 단체도 테러협박을 당한 바 있다. 이처럼 김정일 정권과 추종세력들에 의한 테러협박은 북한인권 운동에 대한 두려움의 표시이며, 자기 존재의 위기감에 대한 반증이다.

테러는 그 대상에게 신체, 심리적 위협을 가해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려는 치졸하고 비문명적인 발상이다. 이는 목적여하를 불문하고 절대로 용납돼서는 안 된다. 테러협박을 자행한 세력에게 분명히 밝힌다. 이러한 치졸하고 비문명적인 방법으로 북한 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또한 이러한 테러협박이 가해질수록 김정일 정권과 친북세력의 종말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간주하고 우리는 더욱더 가열 차게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우리는 수사당국에 강력히 요구한다. 그 동안 몇 차례 비슷한 사례의 테러협박이 가해졌지만 배후가 밝혀진 적은 단 한건도 없다. 테러협박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수사당국에 적극적 수사를 촉구해왔지만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테러협박은 적당히 넘길 사안이 아니다. 수사당국은 이번에야말로 사회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테러의 배후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2006년 12월 26일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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