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강제북송 위기 탈북청소년 9명의 안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취하라 인쇄하기
이름 NKnet
2013-05-30 09:16:51  |  조회 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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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부는 강제북송 위기에 처해있는 탈북청소년 9명의 안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정부는 5월 27일 월요일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보내져 현재 북송위기에 처해 있는 탈북청소년 9명의 안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중국의 단속이 심해지자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기 위해 한국인 두 명의 도움으로 중국을 떠나 라오스엣 입국한 탈북청소년 9명은 14세에서 23세 사이로 대부분 10대 청소년이다.

 

이들은 2013년 5월 10일(금) 라오스 명싸이에서 체포되어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으로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16(목) 11명 전원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이민국 수용소로 보내졌다.

 

한국행을 도왔던 한 명은 체포 직후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으로 보호요청을 신고하였고, 그 뒤로도 몇 차례 한국대사관에 긴급조치를 호소하였다. 또한, 한국의 한 인권단체는 사고소식을 접한 즉시 11일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영사에게 전화로 보호를 요청하였고, 16일(목)에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에 긴급보호요청 공문을 발송하였다. 그러나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수용소에 있는 이들에게 "기다려라"는 말뿐이었고, 27일(월) 이들이 중국으로 보내질 때까지 17일 동안 단 한차례도 이들을 면담한 적 없다.

 

한국정부는 북한정부 관계자가 20일(월) 과 24일(금) 두 차례나 이민국 수용소에서 9명의 탈북청소년을 만나고, 27일(월)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떠날 때까지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체포된 일행은 이민국에서 도망칠 기회가 수십 차례나 있었음에도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측의 "기다려라"는 말을 믿고 17일을 방치되면서 기다리다 결국 이러한 북송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우리는 사태의 긴급성과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이들을 방치하고 결국 북송위기에 내몬 한국정부의 안일한 행동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9명의 탈북청소년이 한국행을 희망했으며 또한 종교인과 동행한 것을 북한당국이 알고 있는 이상, 만약 이 아이들이 북송된다면 끔찍한 박해를 받을 것이다.

 

한국정부는 9명의 탈북고아가 북송되어 처참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이를 기필코 막아 낼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 한국정부는 9명의 탈북청소년이 북송되어 처참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이를 기필코 막아 낼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 18일 동안 이들을 방치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의 처리과정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3.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의 체포소식을 처음부터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명의 탈북청소년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몰고 간 대한민국 외교부의 안일함을 문책하라!

 

4. 대한민국정부는 제3국에서 긴급보호요청을 하는 탈북난민에 대한 조치를 보다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2013. 5 29 (수)

 

북한인권시민연합,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전략센터,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북한정의연대, 열린북한방송, 자유조선방송, 피난처, NAUH, NK지식인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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