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탈북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퇴하라 인쇄하기
이름 nknet
2012-06-04 18:11:51  |  조회 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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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일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탈북대학생 백요셉군과 하태경 의원에게 변절자’, ‘내 손으로 죽여버릴꺼야’,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했다. 이후 이 사건이 이슈화되자 임 의원은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이고 변절자라는 말은 탈북자에게 하지 않았고, 예전에 함께 통일 운동을 했던 하태경의원이 새누리당에 간 것을 두고 했다고 보도 자료를 냈다.

 

우리는 그가 내뱉은 이런 폭언이 단순히 술기운에 한 횡성수설로만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발언들은 명백히 그가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평소의 탈북자들에 대해 가진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규탄하는 김씨 왕조의 폭압 속에서 목숨을 걸고 탈북한 사람들을 변절자로 매도하고, 북한 주민 편에 서서 인권을 얘기하는 사람에게 죽여버리겠다라고 발언 한 것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또한 국회의원직을 내세워 선량한 국민을 협박하고 폭언을 가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용서가 될 수 없는 가장 파렴치한 행위이다. 이는 북한 주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김씨 왕조와 무엇이 다르다 할 수 있는가?

 

이렇게 자질이 되지 않는 사람을 공천한 민주통합당에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 최근 통진당 종북 세력의 국회입성을 두고 많은 국민들의 우려와 반발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탈북자들을 향해 던진 임 의원의 막말은 민주통합당 또한 종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도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 어떤 누구도 아무런 이유 없이 이들에게 폭언을 할 수 없다. 더군다나 국민을 섬기고 국민의 뜻을 헤아려야 할 국회의원이 이런 폭언을 했다는 것은 이미 개인의 인격을 넘어 국회의원으로써 자질이 없다는 것이 명백해 졌다.

 

이에 임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임 의원을 공천한 민주통합당도 이번 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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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 한 민 주 화 네 트 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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