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황장엽 위원장 살해협박범, 철저히 조사하라. 인쇄하기
이름 NKnet
2008-10-07 18:05:05  |  조회 2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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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황장엽 위원장 살해협박범,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조사하라.

지난 2006년 12월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자유북한방송’ 사무실 앞으로 손도끼와 함께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살해 협박문 등이 담긴 소포를 발송한 혐의로 30대 한 남성이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정확한 조사를 해야 하겠지만, 늦게라도 살해협박 혐의범을 체포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지난 정부에서 황 위원장에 대한 테러협박은 세 차례나 있었다. 하지만 정보당국은 단서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단 한 건의 사건도 해결하지 못한 채 당시 사건들은 모두 미궁에 빠졌다. 정보당국이 단서를 확보하고서도 지난 정권의 눈치를 살피느라 고의적으로 협박범 검거를 회피했는지, 아니면 실제 정보력에 한계가 있어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두 상황 모두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이번에 검거된 남성은 과거 운동권 간부 출신이었다고 한다. 지난 2월 황 위원장에 대한 테러 위협을 모의한 메모를 발견한 장소도 한총련 간부의 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총련의 북한에 대한 맹신과 추종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배후에 한총련과 불온세력이 있는 것인지, 개인 단독 범행인지에 관해 수사당국은 한 점 의혹도 없이 그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정부는 테러협박 사건을 적당히 넘겨서도 안 되며, 절대 용납해서도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테러위협 사건과 같은 비문명적인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안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08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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