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인권 개선위해 계속 노력할 것”
By 김근삼
09/26/2008
미국 정부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미국의 대북인권부특사가 밝혔습니다.
크리스천 와이튼 대북인권부특사는 26일 서울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의 북한 인권 정책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와이튼 부특사는 "한반도에서 억압과 핵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은 현 미국 정부의 목표"라면서 "미국은 북한 정부가 폭정을 중단하고 국민의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하도록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이튼 부특사는 최근 미국 의회가 북한 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채택한 것을 언급하면서,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 확대가 미국의 국익에도 이로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와이튼 부특사는 북한 인권 확대를 위한 미국의 노력으로, 대 북 방송 지원 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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