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박창신 신부는 연평도 희생자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 인쇄하기
이름 nknet
2013-11-26 11:13:06  |  조회 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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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박창신 신부는 연평도 희생자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

 

박창신 신부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강론에서 “NLL(북방한계선)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안 쏘면 대통령이 문제 있어요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것도 연평도 포격 3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다.

 

연평도 포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들과 2명의 민간인이 북한군의 포탄에 산화한 3주기에 했다는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그들이 겪었어야 할 통한의 시간을 생각하면 박창신 신부의 몰상식하고 황당한 발언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더 나아가 북한의 입장을 무조건 따르려는 종북의 민낯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박창신 신부가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24일에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부정선거 물타기를 하려는 것이고 정의구현사제단과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점이다. 궁색한 변명이다. 부정선거와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망언이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이니 박창신 신부가 대통령 하야를 외치든, 퇴진운동을 벌이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일 수 있다. 그러나 부정선거 운운하면서 꽃다운 젊은 청춘들과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연평도 희생자들의 고귀한 넋을 욕되게 하지 말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종교의 이름으로, 신부라는 허울을 쓰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훼손하지 말라. 박창신 신부는 삐뚤어진 국가관과 악의적인 정치논리로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욕되게 하지 말기 바란다. 가톨릭 교리의 사제 정치개입 금지에 대한 언급은 차체하더라도 이번 박창신 신부의 발언은 종교인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도 없는 발언이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빌미삼아 자신이 정의의 사도인양 착각하는 박창신 신부는 스스로를 회개하길 바란다.

 

201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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